사단법인 '남북의료협력재단'(이사장 정의화 의원) 광주·전남지회가 4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공식 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이 지역 원로인사와 회원 등이 참석했으며 최창석 회장(서광주JC 회장)을 비롯해 김성, 김일환, 구희구, 고규형, 이성춘 등 공동준비위원장이 자축의 인사말을 건넸다.
특히 협렵재단 광주·전남지회 창립에 큰 역할을 한 정의화 의원(한나라당)은 지난 18년간 영호남 화합을 위해 힘썼던 소회를 말하며 이번 창립에 대해 감격스러워 했다.
사)남북의료협력재단은 정 의원이 북한에 의료적 지원을 위해 설립한 재단으로 그동안 5차례에 걸쳐 의료지원물자를 북한에 전달했고 30개의 종자병원 설립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에 창립한 광주·전남지회도 회원을 모집해 후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재단 회원이 되려면 홈페이지(www.nambukmedi.org)를 방문하거나 전화(062-786-5563)로도 가능하다.
김범진 기자 bjjournal@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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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매일신문] '남북의료협력재단' 광주·전남지회 오늘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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