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의료협력재단， 10일 ‘남북의료협력 정책세미나’    

[쿠키 건강] 사단법인 남북의료협력재단(이사장 정의화)은 10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여의도 한국산업은행 IT센터(산은캐피탈) 8층에서 ‘북한경제전문가 100인포럼(회장 이상만)’과 공동으로 제2회 남북의료협력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가족부와 산업은행이 공동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요한 세브란스 국제진료센터장이 ‘북한의 의료실태와 남북의료협력 방안’을, 권태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북한의 식량수급 실태와 전망’을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또 온기운 매일경제신문 논설위원, 손종도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부장, 최종균 보건복지가족부 국제협력담당관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한다.

한편 세미나가 끝난 후에는 남북의료협력재단 후원의 밤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