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3년 8월 22일 오후12시
**장소: 국회 의원회관 대로비
UN세계평화의 날
공동위원장인 정의화 이사장은 2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로비에서 열린 ‘유엔세계평화의날 홍보대사 위촉식’ 행사에 참석했다.
정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평화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는데 앞장서기위해 홍보대사를 기꺼이 수락해 주신 디자이너 이상봉 선생님, 가수 박정현, 윤하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전 세계가 전쟁의 역사라고도 할 수 있는데, 이제는 정말 평화의 역사를 써가는 그런 시대가 되어야겠다는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이사장은 "제 이름이 ‘나라 정(鄭), 옳을 의(義), 화합할 화(和)’로서 세계 평화에 대한 남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고 소개한 뒤, “분단된 조국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나라인 만큼, 어느 나라보다 평화애호국으로서의 역할을 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사장은 "통일은 꼭 가야할 길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 뒤 "대한민국이 통일을 통해 동북아의 평화는
물론이거니와 세계평화, 더 나아가 인류공영공생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원대한 국가발전전략이자 다음세대에게 물려줄 가장 중요한 유산인 통일을 위해
우리 모두가 마음과 힘을 합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금일 위촉되신 홍보대사님들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대중 스타들의 사회적 영향력은 이제 한류에 맞춰 세계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 학생들과 젊은이들에게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사명감을 갖고 평화의
가치를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열린 위촉식은 정의화, 김성곤 UN 세계평화의 날 공동조직위원장 주최로 열렸으며
디자이너 이상봉, 가수 박정현, 가수 윤하가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또, 이들은 오는 9월 14일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열리는 '평화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자신들의 작품과 싸인 CD, 공연 물품 등을 자선 바자회에 기증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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