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의사회와 MOU체결, 서명하는 정의화 이사장.jpg 세계한인의사회(KAMO) MOU 체결.jpg

남북의료협력재단은 세계한인의사회(회장 현철수)와  7월 4일, '대북 보건의료협력사업'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날 남북의료협력재단과 세계한인의사회는 향후 의료지원, 의료환경 개선 및 의료인력의 교류 등 대북 보건의료 지원사업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협약하였습니다.

세계한인의사회는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의사 3만 5천여명의 연대단체로 2012년 7월에 설립됐으며, 현재 미국 코넬대 현철수 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이번 MOU체결과 함께 세계한인의사회 총회를 겸해 열리는 행사에서는  '북한과 에디오피아 의료봉사 중인 재미 한인의사들의 의료봉사', '현대 영상기기의 발전현황', '신약개발에 있어 의사들의 역할','세계 한인의대생 눈으로 바라본 각 나라 헬스케어 시스템' 등을 주제로 총 4개의 포럼이 진행되며

한국을 비롯해 미국·캐나다·호주·영국·브라질·파라과이·아르헨티나등 총 13개국의 한인의사 대표단과 의대생들 4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재단의 정의화 이사장이 기조연설을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