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국회의장이 제1회 한번도 통일미래국회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jpg 정의화 국회의장이 한반도 통일미래국회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jpg 정의화 국회의장이 제1회 한번도 통일미래국회 행사에서 축사하고 있다.jpg

* 일시 : 2015.8.12(수) 오후 4시

*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정의화 명예이사장(국회의장)은 8월 12일(수) 오후 4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한반도 통일미래국회에 참석했습니다.

정의화 명예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청년들 사이에서 통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는 것이 참으로 걱정스럽다"면서 "통일은 우리 민족이 가야할 길이며 시대적 소명"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올해로 분단 70년을 맞이했다"고 언급한 뒤 "하나의 민족이 남과 북으로 나뉘어 서로의 생사를 알지 못한지도 오랜 세월이 흘렀으며, 뜻 있는 국민이라면 이러한 현실에 가슴이 찟어지는 슬픔을 안고 살아가고 있을 것" 이라면서 "이것이 현재 우리 대한민국의 모습"이라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의 이 자리가 우리 민족이 왜 통일을 해야 하는지 우리 민족이 강대국사이에서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는지를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면서 "여기에 모이신 분들이 한반도 통일을 준비하는 중심에 우뚝 서서 평화통일 시대를 앞당기는 진정한 리더가 되어주시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