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에 대정부질문이 어제 끝났습니다. 평가와 함께 남북회담 무산에 대한 입장을 새누리당 정의화 의원을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국회의원 정 의 화
안녕하세요. 정의화입니다.
앵커
민주당 박지원 의원님을 모시고 대담을 조금 전에 했는데, 우선 현안중에 국정원과 관련된 검찰의 수사결과발표가 오늘 오후에 있거든요.
의원님은 이번 국정원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 이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국회의원 정 의 화
저는 따로 특별히 보고 있다기 보다도, 검찰의 수사 결과를 신뢰를 우리는 해야하고요, 그에 따라서 우리 국회가 여야가 합의 한대로 그에 따른 조처들을 해가면 되겠죠.
앵커
여야 원내대표가 검찰 수사가 마무리되면 국정조사를 하는 것으로 합의가 됐다고 하는데요
국회의원 정 의 화
저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 부분은 오늘 발표되고 난 뒤에, 여야 대표간에 다시 얘기 하는 것을 봐야하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지금 민주당 쪽에서는 국정원 검찰수사와 관련해 황교안 법무부장관이 부당하게 수사계획을 했다고 하면서 해임건의안 검토까지 나오지 않았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선 혹시 어떻게 파악하고 계신지요?
국회의원 정 의 화
저는 과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검찰이 과거와 달리 이제 정치 검찰이 아니죠, 또 대통령선거에 국정원이 그런 정도의 개입을 통해서 당락이 바뀔 것 이라고 생각하는 대한민국 국민은 저는 없다고 생각하고요, 국정원은 국정원의 할 일이 있는데, 저는 본격적으로 개입을 했다고 보지 않은 사람입니다, 기본적으로. 그런 수사결과를 발표를 보고 검토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다음이야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전두환 추징법, 민주당이 추진 하고 있는데, 어떻게 예상하고 계세요?
국회의원 정 의 화
저는 당연히 따로 추징법은 안 만들더라도, 전두환 전 대통령께서는 정말 우리국민들에게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정직하게 모든 것을 털어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국회가 엄중하게 법으로 다스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전두환 전 대통령이 자발적으로 행동해줬으면 좋겠는데 안 된다면 법을 고쳐서라도 엄격하게 추징해야 된다. 그게 새누리당 전체의 분위기 입니까? 일부에서는 좀 다른 얘기도 나와서..
국회의원 정 의 화
물론 제 개인 의견입니다만, 대부분의 새누리당의 의원들도 그렇게 생각하리라고 저는 추측을 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의원님이 민화협 의장도 하셨잖아요?
국회의원 정 의 화
공동의장을 맡고 있죠.
앵커
북한에도 다녀 오셨고요.
국회의원 정 의 화
두어 번 다녀왔습니다.
앵커
이번에 남북당국회담이 상당히 중요한 회담으로 다들 기대를 했는데, 무산되어버렸습니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국회의원 정 의 화
그렇죠. 저도 아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엔 이런저런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이번만큼은 우리 북한 측에서 진정성 없이 미중정상회담을 앞두고 전략적으로 접근을 했다고 봅니다. 무산시킨 뒤에 지금 또 책임전가 하는 모습을 보면 흔히 과거에 써온 구태모습을 보고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안타까운 마음은 여야모두가 마찬가지인 것 같은데 야권에서는 기싸움 때문에 남북 모두가 본질을 놓쳤다 여기에 대해서는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으세요?
국회의원 정 의 화
저는 이 무산이 기싸움 때문이다 이렇게 보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고, 실무회담에서는 기싸움이 있을 수 있죠. 그날도 9차, 10차도 기다렸다가 또 하고 하는 것을 보지 않았습니까?
그건 기싸움으로 볼 수 있는데 회담자체가 무산 된 것이 기싸움 탓이다라고 이렇게 보지않고요, 실무회단에서 명쾌하게 회담의 수석대표에 대한 결론을 못 내린게 오히려 우리가 북측의 전략에 휘말린 것이다 라고 보고 있습니다.
앵커
전문가들 중에서도 실무회담을 더하는 한이 있더라도 거기서 결론을 구체적으로 명쾌하게 내렸어야 되는데 라고 지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국회의원 정 의 화
그렇죠. 중요한게 회담의 수석대표를 정하는 것하고 의제를 선정하는 것인데, 그것에 대한 실무적인 명백한 결론을 내고난 뒤에 본격적인 당국자 회담이든 장관회담이건 들어가야 하는 것은 상식이죠 사실은.
앵커
의원님 국회에서는 통외통위 외교쪽에 오래 상임위활동을 하셨지 않습니까? 박근혜 대통령이 6월말에 불과 열흘후면 중국에서 시진핑 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하거든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국회의원 정 의 화
저는 이번 한중정상회담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남북회담의 제안이 미중정상회담 바로 전날에 있었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그 회담의 결과를 보고 무산시킨 모양새가 됐는데, 저는 이런 것들을 중국의 핵심당국자들, 시진핑 국가주석이 어떻게 보고 있는지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번에 북한이 한 이러한 행위가 한중정상회담에 오히려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한중정상회담을 통해서 북한에 대한 우리의 확고한 의지나 한반도 문제를 조금더 심도있게 논의를 하고 한중관계를 돈독하게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보고 있습니다.
앵커
박근혜 정부에 원칙적인 대북정책의 기조위에서 한중정상회담을 조금 성과 있게 할 수도 있겠다. 그런 말씀이시군요?
국회의원 정 의 화
그렇게도 보고요 한중정상회담을 통해서 꼭 해야 된다고 보는 것 중에 하나가 우리 한반도가 통일대한민국이 됐을 때는 비핵국가가 되고, 개발국가가 되고 평화를 애호하는 그런 나라가 될 것이고, 또 중국에도 동북3성을 위시한 중국의 경제 사회 문화 발전에도 굉장히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런 것들을 충분히 설득해내는 선량한 대한민국의 참모습을 확실하게 인식 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