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정의화 의장이 통일연구 국회정책토론회에 참석하여 축사하고 있다.3.jpg (1)정의화 의장이 통일연구 국회정책토론회에 참석하여 축사하고 있다.2.jpg (1)정의화 의장이 통일연구 국회정책토론회에 참석하여 축사하고 있다..jpg

* 일시: 2015.6.10.(수) 오후 2시 30분

* 장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정의화 명예이사장(국회의장)은 6월 10일(수) 오후 2시 30분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북한기업 정상화를 위한 새로운 통일경제 패러다임’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했습니다.

축사를 통해 “제 나이와 비슷하게 분단 된지도 이제 70년이 되었다”면서 “그동안 점점 통일과 멀어지는 한반도의 모습에 답답한 나머지 제 머릿속에는 늘 ‘통일’이라는 화두를 가지고 산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남북관계의 진전은 어떤 선거도 없는 올해가 기회”라면서 “정부에서 입장만 밝혀준다면 올해 남북 간 수장회의회담을 통해 국회가 남북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의화 명예이사장은 이와 함께 “통일은 결코 하루아침에 될 수 없다”면서 “독일처럼 조금씩 접근해 갈 때 보다 성공적인 통일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반도의 통일은 현재 우리가 안고 있는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러한 여러 세미나와 연구를 통해 통일로 가는 단계를 축적해나갈 수 있도록 사명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