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정의화 의장이 통일보건의료센터심포지엄에 참석하여 기념촬영하고 있다..jpg (1)정의화 의장이 통일보건의료센터심포지엄에 참석하여 축사하고 있다.2.jpg (1)정의화 의장이 통일보건의료센터심포지엄에 참석하여 축사하고 있다..jpg

* 장소: 은행연합회

정의화 명예이사장(국회의장)은 8월 21일(금) 오후 1시 30분 은행연합회에서 통일보건의료센터심포지엄에 참석하여 축사를 했습니다.

축사를 통해 "'제1회 통일대비 공공의료 심포지엄'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회장님과 발제 및 토론에 나서주실 전문가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국립중앙의료원은 우리나라 공공의료의 중심축으로서 국민의 건강증진과 의료복지 구현에 앞장서 왔다"면서 "얼마 전 메르스로 인한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도 사명을 다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하신 국립중앙의료원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오늘 이 자리는 통일 이후 의료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면서 "세계 최악의 수준인 북한의 의료현실을 감안할 때 이 같은 선제적인 조치는 필수적"이라고 강조,

" 오늘 통일을 대비한 공공의료 분야의 활발한 논의가 남북관계를 풀고 통일의 문을 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남북 간 의료협력의 중요성을 모두가 공유할 수 있기를 바라며 다시 한 번 개최를 축하드리고 건승을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토론회의 기조 발제는 안명옥 원장의 법률에 입각해 국립중앙의료원이 남북한 보건의료 협력과 국제 보건의료 관련 국내외 협력관계를 담당할 최우선적 지위와 역할을, UN 북한인권현장사무소 안윤교 인권관은 북한 주민들의 심각한 건강권을, 윤석준 고려의대 교수는 독일통일 사례에 비춰 북한주민 위한 공공보건의료 자원 확보 등을 발표했다. 이어 이소희 nmc 통일보건의료센터장과 성균관의대 이석주 교수, 통일연구원 홍민 위원의 연제발표로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