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2010년 11월, 제14차 남북의료협력재단 이사회에서 상임공동대표로 취임한 문경태입니다.

그동안 보건복지부 기획관리실장과 한국제약협회 부회장으로서 북한보건의료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왔지만, 최근 남북관계의 경색으로 인하여 민간차원의 대북 협력사업이 정체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남북의료협력재단은 북한에 대한 의료협력 활동을 통하여 인도주의를 실천하고 평화로운 조국을

탄생하기 위하여 정의화 재단이사장과 뜻을 함께 하는 여러분이 만든 재단입니다.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회원여러분들에게 우선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남북의료협력재단도 새봄을 맞이하여 그간 주춤했던 민간차원의 남북의료지원 사업을 적극

모색하려고 합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1. 4. 6

상임공동대표 문경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