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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1 12:04  Hit:2116
관리자 (admin)


 

정의화 의장 "세계군인체육대회, 남북 축제장 되길"

조직위 방문…"北 선수단에 대한민국 情 느끼게 해달라"

(서울=뉴스1) 김유대 기자 | 2015.04.01 18:33:46 송고
 
 
 
정의화 국회의장이 1일 서울 국방컨벤션에 위치한 2015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 News1
 
 
 
정의화 국회의장은 오는 10월 경북 문경에서 개최되는 세계군인체육대회와 관련해 "남북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의장은 1일 서울 용산구의 국방컨벤션 내에 위치한 2015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군인이 존재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전쟁이 아닌 세계 평화를 유지하기 위함이다. 2015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는 지구상에 더 이상의 전쟁을 막고 평화를 지향하는 숭고한 목적을 담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이례적으로 북한 선수단 213명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고, 오는 8월 1일 선수단 파견이 최종 확정된다.

정 의장은 "이번 대회가 100개국 이상 참여하는 큰 규모의 국제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국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측면이 있다"며 "종전 70주년을 맞이해 6·25전쟁에 참전했던 나라들이 포함되어 있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우리 국민들의 참여를 독려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또한 "특히 이번 대회에 200여명의 북한 선수들이 방문하는데, 대한민국의 정(情)을 느끼고 북으로 돌아갈 수 있게끔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 참석하는 각국의 국방부 관계자에게 우리의 방산기술을 선보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시찰을 포함하여 체육대회가 끝난 후 방산 수출에도 기여하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yd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