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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6 12:02  Hit:2229
관리자 (admin)


 

남북 의사단체 '의료협정' 추진 건의
의협 남북의료협력위원회, 인도적 지원 지속 다짐

 

 

의료계가 남북 간 '의료협정 체결' 추진 건의하기로 해 주목된다.

대한의사협회 남북의료협력위원회(위원장 전재기)는 최근 제38대 집행부 2차 회의를 열고 인도적 차원의 대북의료 지원 및 남북의료인력 간 학술교류를 위한 지속적 노력과 추진 의지를 다졌다.


이 날 회의에서는 탈북의사 2명을 초청해 탈북 당시 북한 보건의료실태와 의료제도, 의학교육 현황을 듣고 북한 보건의료 질 제고 방안 마련을 위한 위원회 역할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면서 탈북의사와의 지속적 교류와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위원회는 또 남북간 정세와 관계없이 의학적 교류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의협과 위원회의 역할임을 확인하고 대한의사협회와 북한 조선의학협회 간 '의료협정' 체결을 제안하며, 차기 집행부에서 구성할 남북의료협력위원회에 추진방안을 건의하기로 했다.

 

 

전재기 위원장은 "어려운 남북관계 속에서 불가피하게 대북의료지원과 교류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아쉬움이 있으나, 위원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의협과 차기 위원회에 인도적 대북지원 및 남북의료 교류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남북의료협력위원회는 남북 통일에 대비해 의학술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인도적 차원의 의료지원 및 의약품‧의료기기 등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대한의사협회 특별위원회다.

 

 

이정윤 기자 jylee@bo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