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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 남북관계 개선위해 대화 노력이 필요, 정의화 명예이사 2016.01.02 12:01  Hit:1218
관리자 (admin) 정의화 국회의장이 북한대학원 대학교에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1.JPG 

정의화 국회의장이 북한대학원 대학교에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1.JPG



정의화 명예이사장(국회의장) "북한 스스로 변하도록 만들어야"



* 일시: 20151221() 오후 7

* 장소: 북한대학원대학교


 

정의화 명예이사장(국회의장)은 1221()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한국 의회의 통일준비를 주제로 북한대학원대학교 학생들에게 특별강연을 했습니다.


정의화 명예이사장은 "북한을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로 보자"고 제안하며, 통일은 이야기할수록 멀어진다"면서 "우선 북한과 경제협력 등 실질적 협력을 증대시키면서 통일은 후손들에게 맡겨보자고 밝혔습니다.


"지금 세대에선 남북간 대결에서 벗어나 신뢰하고 화합하는 일이 먼저"라고 강조하며, 남북간 신뢰회복을 위해서는 5ㆍ24조치와 상관없이 인도적 지원과 민간교류를 이어가야 하고 다만 천안함 사태나 금강산 관광 문제에 대해 정부차원에서 사과를 받아야 상호주의가 이뤄질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 북한 역시 국제사회의 신뢰회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이를 토대로 흡수통일이 아닌 합의통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분단 70년을 맞는 올해, 과거의 남북관계 틀을 깨는 시도가 없었다는 것에 참담함을 느낀다"며 "북한에 변화를 요구하는 것보다는 북한이 스스로 변하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정의화 명예이사장은 남북관계 개선 위해 남북 간 각종 레벨의 대화, 양자 간 다자간 외교 등을 노력이 필요하며, 통일 정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뿐만 아니라 국내외 국제기구, NGO 통한 교류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통일 정책에 대해 정부와 의회의 23각의 자세가 필요하며, 통일문제·남북관계에 있어서 이제는 국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특강에서 정의화 명예이사장은 북한에 병원을 짓기 위한 '남북의료협력재단'을 설립, 북한에서 30만명 이상 인구가 있는 지역 30곳에 30병상 병원을 만들겠다는 '3030운동'을 소개했습니다.


"장인(故 김원묵 선생)이 평양에서 의사였다가 월남했다. 장인어른이 있던 평양에 병원을 짓고 싶다는 소원에서 시작된 구상"이라며 "북한에 종자병원을 세워서 통일 후 종합병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